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젠가 존볼트 (문단 편집) === [[슈퍼로봇대전 OGs]] === 계급은 소령. 前 [[특수전기 교도대]] 출신. 브릿트의 [[시현류]] 사형. OG1 당시는 [[ATX팀]] 대장으로 콜사인 "어설트1" 이었으나, 이후 [[디바인 크루세이더즈]]에 가담하며 ATX팀에서 이탈한다. 어설트1 콜사인은 이후 [[쿄스케 난부]]가 이어받는다. 탑승기체는 [[그룬가스트 영식]](OG1), [[그룬가스트 삼식]] → [[다이젠가]](OG2). [[독일인]]이면서 지나치게 일본 문화에 심취한 나머지, 머리 속은 이미 완전히 [[일본인]]이다. 항상 냉정하며 엄격하지만 실제로는 에티켓도 지킬 줄 아는 신사적인 남자. 일본의 무사도를 따르고 있어, 스스로를 '''"악을 베는 검"''' 이라고 칭하며 자신이 정의라 믿는 길을 걷고 비겁한 자는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다만 방법적으로는 매우 융통성이 부족하며, 앞 뒤 생각하지 않고 일단 저지르고 보는 성향은 쿄스케를 능가한다. ATX팀의 리더를 맡았던 시절에는 매우 엄격하지만 자상하고도 시원시원한 대장으로 부하들에게 인망이 두터웠다. 팀 멤버들에게는 "보스", "두목(=오야붕)" 으로 불렸다. 젠가 본인도 이 호칭을 은근히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ATX로 배치받은 쿄스케에게 엑셀렌이 "일본풍으로 오야붕이라고 불러 보면 어때?"라고 권했더니, 젠가의 반응은 '''"나쁘지 않군."'''이었다. 그 뒤로 엑셀렌은 젠가를 '보스'나 '두목'으로 부른다. 그러나, 갈수록 절망적으로 변해가는 전황 속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다 친구 엘잠의 제안을 따라 [* 이 부분은 게임의 이야기. 디바인 워즈나 Record Of ATX에서는 엘잠과 전투 중에 패배해서 포로로 끌려갔다가 비안 박사의 진의를 알고 DC에 가담한다.][[디바인 크루세이더즈]]로 투항, 이후 [[비안 졸다크]]박사를 직접 만나 그의 진의를 이해하고 DC에서 활동하게 된다. 상기의 스토리로 그가 DC로 전향한 이유를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연방군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성인의 침략이 목전에 다가온 상황에서, 세력, 기술 면에서 확실하게 연방군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는 DC의 힘으로 이성인을 막아내는 것. 한마디로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려고 했던 것이다. 둘째, 겸사겸사 이번 일로 하여금 ATX팀 멤버들을 성장시키기 위해.(...) 첫째 이유로 따져보면 비안이 원했던 DC의 진의를 가장 잘 알고 수행했던 DC 내 극소수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다. 그리하여 콜로니 연합군 측의 전력으로 참가해 ATX팀의 적이 되어 갈아버릴 듯 덤벼들었지만, 사실 그 진실은 ATX팀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구해주고 [[쿄스케 난부]], [[엑셀렌 브로우닝]], [[브루클린 럭필드]], [[레피나 엔필드]]가 자신을 능가할 전사가 될 수 있도록 시련을 주기 위한 것이었다. 즉 비안 박사의 진정한 의도는 인류가 외계인을 이길 수 있도록 지구권에 훌륭한 파일럿을 키워놓는 것이었고, 젠가는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것. 젠가는 비안 박사를 진심으로 믿고 존경했던 듯하다. 그리고 쿄스케와 피튀기는 혈전 끝에 행방불명. 하지만 생존해 있었으며 DC 잔당에 가담해 있었다. 이때 어스 크레이들에서 [[소피아 네트]] 박사를 만나, 언젠가 어스 크레이들에 일이 생기면 자신이 지켜주겠다는 말을 남긴다. Record Of ATX에서는 이리저리 붕대를 감고 나온 걸 보아 꽤 크게 다친 모양이다. 그리고 DC 잔당이 [[아들러 코호]]의 야심에 원래 목적에서 점점 멀어지자 그를 참함도로 냅다 썰어버리고, DC 잔당을 사실상 괴멸시킨다. 마이어와 비안이 생전에 젠가를 믿고 DC가 원래 방향을 놓치고 폭주하기 시작하면 막아달라는 부탁을 했었는데, 그 약속을 충실히 지킨 것이다.[* 그러나 디바인 워즈나 ROA에선 리리 융커스가 마무리해서, 이 부분에서 젠가의 활약은 없었다.] 이후 모든 일을 정리하고 ATX팀의 성장도 완수해 비안 박사가 내린 사명을 다 수행한 젠가는, "나는 지은 죄가 많아서 너희들과 함께 할 수 없다"고 말하고 도주. 그러나 이후 쿄스케의 [[수정펀치]]와 "지금 필요한 건 과거에 사로잡힌 겁쟁이가 아니라 악을 베는 검, 젠가 존볼트다"는 충고를 듣고 하가네로 복귀한다.[* 잉그램의 배신에다 과거 교도대에서 친분이 깊었던 카와이 라우가 마침내 사망했을 때 처음으로 젠가의 멘붕을 볼수 있다. 이어지는 잉그램에 대한 분노도 절절히 통감할 정도.]이후 중요 전력으로서 [[에어로게이터]] 격퇴에 크게 공헌한다. 그러나 그와 엘잠 등은, 진의가 어떠했건 상관없이 DC에 가담해 수많은 병사들을 죽이고, 전쟁을 확대시킨 전범의 몸이다. 그래서 그는 쿠로가네와 함께 도주와 은신의 길을 택한다. 다만 비안 박사의 뜻을 이어, 지구에 위험이 닥치면 다시 검을 뽑기로 한다. 시나리오를 따져보면 그 임무에 너무 충실하게 임한 나머지 OG1에서 [[콜로니 통합군]]의 전략을 시도하는 족족 실패하게 만드는 결과를 불렀고, DC까지 괴멸시키는 결과를 불러온 공포의 사나이. OG 젠가 특유의 앞뒤 꽉 막힌 무식함이 보이는 대목이다.(...) OG1 이후에는 하가네를 떠나 엘잠의 쿠로가네와 함께 활동하며 세계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암약하고 있다. 연방을 떠나 DC에 붙은 배신자이자 전범이기 때문에 공개적인 활동이 힘들어진 것이 원인. 다만 이즈 기지의 [[레이카 란돌프]]에게 암암리에 지원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활동에 큰 지장은 없었다. 아군에는 그룬가스트 삼식에 탑승해서 합류했으나, 이후 인스펙터에게 점령된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를 구조하러 가서 [[비가지]]의 [[갈가우]]와 싸우다 삼식은 오른팔을 잃고 대파. 그러나 DC 시절 자신의 뜻을 충실히 따라 준 젠가를 위해, 비안 박사가 만들어 테슬라 연구소에 숨겨놓은 어스 크레이들 방어용 로봇 DGG-XAM1을 넘겨받는다. 젠가가 일본 무사도에 심취해 있다는 것을 비안 박사가 간파했는지, 왠지 디자인은 갑옷과 투구를 착용한 일본 무사와 판박이다. 그리고 젠가는 DGG(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을 줄여서 '''[[다이젠가]]'''[* 일본어로 '''큰 젠가'''다.(...) Record of ATX에서는 그 자리에 있던 스승 리슈까지 벙찌게 만들었고, 상황이 정리되고 이 이름을 말하자 그 엑셀렌마저 '''"다이…뭐?"'''라며 어이없어했다.]라 명명하는 충격과 공포의 네이밍 센스를 선보이고 이 기체를 이후의 자신의 전용기로 삼는다. 무장은 원래 그룬가스트 삼식에 장비되었던 [[참함도]] 한 자루. 이 기체로 갈아탄 뒤 테슬라 연구소를 구해내고, 어스 크레이들로 달려간 젠가는 자신의 복제 [[워단 유밀]]과 운명의 일기토를 끝내고 어스 크레이들을 구해내 OG1에서 소피아 박사와 했던 약속을 지켰다. 그리고 이후로 평화가 돌아오자, 다시 은신 생활에 들어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